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3가지

어른들은 이야기한다.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해"
물어본다.
"왜?"
(묵묵부답) "그냥 공부 열심히 해야 해"
 
 
인생 참 그렇다. 아무도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 그러면 왜 영어 공부를 해야 할까?

 
나는 이런 궁금증이 많았다. (공부를 왜 해야 할까?) 그래서 나는 나만의 WHY를 찾았다.
영어 공부에 대한 WHY가 아니었다. 성공, 성취 그리고 더 많은 것들을 이루고 싶은 WHY였다.
 
사실 나에게 영어는 어렸을 때부터 주어진 것이었다. 영어유치원도 다녔고 조기유학으로 기본기는 탄탄했다.
 
하지만 이를 한국에서 활용한 경험은 많지 않았다. 딱히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여행과 교환학생의 경험으로 바뀌게 되었다. 
영어를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고, 닫힌 생각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 더 많은 기회와 경험

1. 세계 여행을 하다 😯

 
세계 여행을 하면서 내가 사는 세상이 아주 작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책을 읽는 것과 실제로 경험하는 것도 얼마나 다른지 체감했다.
 
도시의 분위기, 사람들, 감각 등 이 모든 것들을 오감으로 느꼈을 때 다르게 다가왔다. 또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 게 정말로 즐거웠다. 

2. 친구를 사귀다. 😯

여행은 나랑 다른 환경에 살았던 사람을 만나기 너무 좋은 곳이다. 
꼭 외국인이 아니더라도 '한국인'도
 
군대를 전역하고도 아직까지 만나는 친구가 있다. 
 
그리고 해외에서 상상도 하기 힘든 사람들과 만났다.
배우, 비즈니스맨, 인플루언서, 좋은 사람, 음악가, 셰프 등 
 
여행은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영감을 가져다준다.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마음도 주고. 
 
사람에게는 항상 환기가 필요하다. 
 
영어를 만약에 할줄 몰랐다면 해외에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3. 교환학생을 가다. 😯

 
나에게 과분한 말도 안 되게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다. 
 
해외 친구들, 한국 친구들 그리고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하기 힘든 경험이다 진심으로. (이렇게 글을 쓰니까. 다시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https://markppark.tistory.com/63

[싱가포르 교환학생] 난양공대 최종 가이드, NTU 최종 가이드

 
다른 나라 사람들의 문화도 배우고, 영어 실력도 늘리고 / 다른 나라를 외국인 친구들과도 여행하고. 
 
이 모든 게 영어가 가능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 
 

 
진심으로 그립다. 
 

📖 더 많은 지식

1. 인터넷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 😯

내 유튜브 알고리즘만 봐도 영어로 꽉 채워진 것을 볼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하고 싶어서도 있을 수 있지만 사실은 영어 콘텐츠의 질이 너무 좋아서이다.
 
그리고 뉴스, 뉴스레터, 팟캐스트, 책 등의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예전에 그런 말이 있었다. 미국 음악 트렌드가 5년 뒤 한국이다. (물론 현재는 좀 많이 바뀌었지만) 
정보에서는 그래서 확실한 우위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부뿐만 아니라 일에 있어서 확실히 도움이 된다. 
 
정보가 있을까 없을까에 대한 고민은 사라진다. 
 

2. 콘텐츠 소비의 양 😯

영어를 하면 문화적 경험이 달라진다.
 

오르세 미술관

 
요즘은 '한국어' 자막, '한국어' 도슨트 등이 많아졌지만 아직도 부족한 곳들이 있다.
 
그런 상황에서 영어를 할 수 있다면 나의 문화적 경험이 달라질 것이다. 
 
해외여행을 해도 그 나라의 연극, 뮤지컬, 미술관 등을 볼 수 있다.
 
한국에서 이런 장점은 어마어마한 무기가 될 것이다. 
 

🌐 세계가 무대 

1. 선택권 😯

한국에서 좋은 대학교를 나와야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게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이 좁디좁은 땅에서 (요즘은 수도권 인구가 2,500만 명이라고...) 모두가 경쟁을 한다. 

 
하지만 영어를 잘하면 나에게 새로운 선택권이 생긴다. 이 세상. (물론 돈은 2번째 문제지만) 이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아니 국제학교면 또 더 많은 나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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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몰랐다. 내가 다른 나라에 가도 된다는 것을
나는 몰랐다. 내가 다른 나라 학교를 가도 된다는 것을
나는 몰랐다.. 직장을 외국에서 구해도 된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 
 
나에게는 선택권이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