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아티스트의 취향노트 🦊

개강을 하면서 블로그를 쓰는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최대한 많이 쓰고 싶은데 ㅠㅠ 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계속 써서 귀가 쓸렸다... 아파... 땀이 계속 나는 나라에서 마스크를 쓰기란 쉽지 않군! 오늘도 어김없이 ART 테스트를 받고 이번에는 조금 빨리 마지막 날짜 ART검사 예약을 하려고 한다! 우리 층에는 없어서 한 층 올라가야 하는데 생각보다 여유 있는 것 같다. 세탁기 3대에 건조기 1대! 올 때마다 비어있다. 친한 누나한테 차이나 타운에 있는 '동방미식'을 추천받아서 오늘은 첫 여행다운 여행을 친구들이랑 같이 가기로 했다! 사실 점보시푸드를 먹으려고 했는데 코로나 검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못 갔다..(사실은 백신 접종 받았으면 가능했는데 너무 늦게 알았다..) NTU에서 냉장고를 대여하는 것이 ..

벌써 5일 차.. 오늘은 1월 7일. 난양공대 ADD DROP PERIOD가 시작하는 날이다. 수업을 하나 더 잡아야 하는데 못 잡으면 12학점밖에 못 들어서 떨린다. 그런데 여기는 한국이랑 시스템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선착순이 아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10시에 시작한다고 해서 10시에 클릭! 그런데 눌리지 않는다.. (확인하니까 10시 30분이더라..) 아니 10시라며.... 여하튼 10시 반에 다시 클릭! 선착순이 아니라서 수강 신청한 과목은 Waitlist에 올라간다. 여기에 올라간 이후에는 운명에 맡기면 된다~ 22시 이후에 Vacancy가 있고 Waitlist 숫자가 그보다 작으면 수업에 무조건 들어갈 수 있다. 만약에 아니라면 추첨을 통해서 등록이 된다. (좋은지 아직 모르겟엄,,,,) ..

하.. 꿈이 아니었군.. 방에 해가 하나도 안 들어왔던 한국의 자취방이랑은 너무나도 다르다 ☀️☀️ 이제는 재촉 메일이 오는 것이 두려워 아침에 바로 한다... 매일매일 두려움 오늘도 빈자이홀~ 아직 여기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겠음 와 오늘 날씨 엄청 쾌청하다 오늘 오전에 있는 커뮤니케이션대학 교환학생 오티를 가기 위해서 Blue라인을 홀 11에서 탔다. 그런데... 아직도 차가 왼쪽 도로에서 달리는 게 익숙하지 않다.. 오늘도 버스 놓치고~ 블루라인을 타고 가다가 보이는 유난 가든~ 다음에 갈게.. 너무 덥다 여기 뒤에 더 하이브가 있는데 날씨 때문에 가는 걸 엄두를 못 내겠다 🥵 드디어 커뮤니케이션 대학 도착! 생각보다 작다.. 우리 건물도 크게 만들어달라! 싱가포르에서 무단 횡단하면 안 된다고 해서 ..

싱가포르 3일 차 아침이 밝았다! ☀️☀️ ART 검사는 3일 차와 7일 차에 직접 Quick Test Center에 가서 받아야 한다. (코로나...로나...) 우리는 예약을 밤늦게 해서 좀 멀리 가야 했다. SafeTravelOffice의 메일을 받았을 때 바로 예약하면 학교 근처로 갈 수 있으니 참고! Sports Center이 가장 가까웠던 것 같다. 우리는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곳까지~~ 사실 와서 버스를 처음 타서 엄청 신기했다. 다른 나라를 갈 때 가장 신기한 대중교통 이용! Jurong West Function Hall으로 예약을 해서 거기로 향하는 길. 중간에 현지 음식 파는 곳이 레이더에 걸려서 점심을 여기서 먹는 걸로~ 이렇게 만들면 어떻게 가라고.... 역시나 맛집이 많이 모여있었다..

첫째 날에 받음 PCR 검사 음성 이메일을 자정이 넘어서 받았기 때문에 아침이 되어서야 YotelAir 호텔에서 탈출을 할 수 있었다... 드디어 밖에 나와서 너무 신나는 날~ 공항과 쇼핑몰이 연결이 되어있어서 굉장히 편하게 호텔에도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단 피자마루와 파리바게트를 보고 충격.... 정말로 충격을 받았다.. 파리바게트까지는 알겠는데 피자마루??? 피자마루가 왜?!?! 싱가포르에??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지인들이 "한국인데 거짓말하지 마"라고 했다... 아니야..... 12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4층에 있는 요텔 에어에서 나와 1층으로 오면 택시를 타는 장소로 이동을 할 수 있다. 교환학생 때문에 짐이 많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택시를 구할 수밖에 없었다 🥲 그래도 2명이라서 행..

12월 30일에 생일인 나는 대학교 기말고사 전후로 Going Away와 생일 축하를 동시에 받으면서 행복하게 싱가포르로 출발을 할 수 있게 되는 행운을 얻었다. 기말고사와 창업동아리 최종발표회로 정신은 없었지만.. 나를 챙겨준 친구들이 너무 고맙다 🥲 친구들 선물 덕분에 행복하게 싱가포르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사실 교환학생 신청을 하기는 했는데 학기 중에 8전공과 창업동아리를 함께하면서 실감을 하기는 힘들었다. 딱 비행기표를 끊었을 때?! 약간 실감? 한국의 날씨는 추워죽겠는데 싱가포르는 30도라고 하니까... 과연 여름을 싫어하는 내가 버틸 수 있을까?! 돈이 좋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싱가포르의 물가는 내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노.ㅁ. '트리플'이라는 어플은 과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