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교환학생] Day 6 첫 여행!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 트리쇼 및 차이나타운 맛집

개강을 하면서 블로그를 쓰는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최대한 많이 쓰고 싶은데 ㅠㅠ

귀가 찢어졌다..

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계속 써서 귀가 쓸렸다... 아파... 

땀이 계속 나는 나라에서 마스크를 쓰기란 쉽지 않군!

ART 검사 및 예약

오늘도 어김없이 ART 테스트를 받고 이번에는 조금 빨리 마지막 날짜 ART검사 예약을 하려고 한다!

NTU Binjai 빨래하는 곳

우리 층에는 없어서 한 층 올라가야 하는데 생각보다 여유 있는 것 같다. 세탁기 3대에 건조기 1대! 올 때마다 비어있다.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맛집 동방미식

친한 누나한테 차이나 타운에 있는 '동방미식'을 추천받아서 오늘은 첫 여행다운 여행을 친구들이랑 같이 가기로 했다! 사실 점보시푸드를 먹으려고 했는데 코로나 검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못 갔다..(사실은 백신 접종 받았으면 가능했는데 너무 늦게 알았다..)

NTU 냉장고 대여

NTU에서 냉장고를 대여하는 것이 제일로.. 스트레스였다. 언제 오는지 여쭤보면 언제나 뒤에 +를 붙여서 답장을 한다. 그 플러스는 몇 시간이 될 수도 있다 ^^ 한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냉장고를 받기 위해서는 하루를 비워야 한다. 하지만 하루를 비워도 그날 안 올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나도 3일 뒤에 받았다 ㅠ 

 

그래도 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링크는 남기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Et9dc86t05ys_5_BtNtjH7u1GM-MgQwzEzL9-fCiq1CaQNw/viewform

차이나타운 가는 길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동방미식

동방미식 메뉴

French Beans랑 꿔바로우가 제일로 맛있다고 해서 주문!! 메뉴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어떤 것을 먹을지 생각해서 가거나 인터넷에서 추천을 받는 것이 좋다.

맥주 얼음컵

맥주 컵에 얼음을 넣어주는 것이 굉장히 신기했는데... 싱가포르에서는 신의 한수인 것 같다. 세상에서 제일로 맛있는 맥주!!! 

싱가포르 도착하고 가장 행복한 날이다 ;)

꿔바로우, 프렌치빈, 씨리얼새우

메뉴는 모두 다 맛있었다. 특히 프렌치빈이 생각보다 훨씬 맛있다는 평이 많았다. (감바스 맛이 난다고~)

물론 내 원픽은 여전히 맥주다!

차이나타운 미향원

싱가포르에서 또 유명한 빙수집이 차이나타운에 있어서 디저트를 먹기 위해 갔다. (차이나타운에 미향원이 2개가 있다.)

줄이 생각보다 엄청 길었는데 4명이라서 금방 들어갔다. 들어가니까 두리안 향이 진동~

미향원 메뉴판

미향원은 망고빙수가 유명하다. 그래서 망고와 리치 빙수를 주문! 

(사실.... 빙수는 한국이 짱이다! - 개인적인 생각)

미향원 빙수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는 길

Bayfront(베이프론트)에서 내리면 바로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나온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마리나 베이 샌즈

우리가 알고 있던 '마리나 베이 샌즈'의 뒷모습이다. 생각했던 모습이 아니라서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낮에 보니까... 또 다른 느낌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자이언트 트리

사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있는 돔에도 가려고 했는데 하나를 도는 시간이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못 갔다 ㅠ 

그래서 오늘은 매일 무료로 진행하는 슈퍼트리쇼를 구경하러 왔다!

슈퍼트리 위에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

1945, 2045에 슈퍼트리쇼가 15분 정도 진행이 된다! 

음악으로 아리랑도 나와서 깜짝 놀랐다.

자이언트 베이비

바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머라이언 파크'를 가기로~ 

싱가포르 1월 저녁에는 나름 선선해서 걸어가기로~

(땀이뻘뻘~~)

마리나 베이 샌즈

이렇게 보니까 진짜 싱가포르에 온 것 같다!

머라이언 파크는 포기하고 호텔이 보는 곳에서 맥주 한 잔 하기로 했다. (치얼쓰) 

 

NTU로 다시 돌아가는 길..

오늘 와서 제일로 행복한 하루.. 처음으로 쉬었다! 

곧 개강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