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의 카페 탐방기 - 제주시 편

어쩌다 보니 부모님께서 제주도로 이사 가셨다... 제주도민이지만 제주도를 여행객처럼 떠돌아다니는 제주도 20번 넘게 다녀온 나만의 카페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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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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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제주도에서 너무나 대표되고 있는 카페이다. 이전 국민학교를 레노베이션해서 만든 카페로 이미 4번 이상 방문했다. (친구들이랑 가면 언제나 데려간다) 최근에 웰컴투 삼달리 드라마에서 등장해서 완전 반가웠음!! 메뉴는 딱히 생각나는 거는 없지만 시골 국민학교가 자아내는 분위기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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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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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의 바다가 쫙 펼쳐진 카페 울트라마린이다. 주차장이 있어서 렌트카로 가기 편하다. 제주 카페 중에서는 그래도 나름 최근에 생긴 축에 속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점에서 가격대가 조금 있다. (의자 옮기다가 혼났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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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랭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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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이것밖에 없다.. 부모님과 그래도 자주 갔던 곳. 이층으로 되어있고 앞에 마당도 있다. 2층에는 지원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걸어놓는 착한 카페로 기억한다. 또 마카롱이 맛있었다는 것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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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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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을 품은 식물의 컨셉을 가진 카페 웨스트그라운드.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제주에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다. 디저트 종류는 특이한 느낌은 딱히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힐링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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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서귀포시라 생각보다 제주시에서 갔던 카페는 별로 없네요... 다음에는 제가 더 잘 아는 서귀포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